- ‘2023금산 청년끌어드림 해커톤’
- 우수팀 3천만 원의 창업비,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스마트팜 등 치유농업으로 청년세대들을 구심점으로 이끌고 있는 (주)이암허브(대표이사 구교영)가 올해 사업 중 하나로 인삼과 약초산업에 MZ세대의 취창업을 위해 '청년끌어드림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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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끌어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주)이암허브에 따르면, '청년끌어드림사업'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삼과 약초시장으로 유명한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끌어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정책사업으로 충남 금산군 3억 원을 배정돼 있다.
사업에 동참한 이암허브 구교영 대표이사는 "최근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이 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번 '2023금산 청년끌어드림 해커톤'사업 특징은 금산군의 특용 자원을 활용과 청년 지역살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두가지를 위한 프로젝트다. 특히 이암허브는 그동안 축적된 도농 청년과 지역멘토와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진행한다.
또한 청년의 시각의 지역 의 자원과 문제를 탐색하고 아이템을 발굴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산군은 자연자원, 힐링자원. 인삼약초자원 등 3대 천연자원을 활용해서 금산에서 정착을 전폭 지원해 취업과 창업을 유도하도록 하고 있다.

(주)이암허브는 '2023금산 청년끌어드림 청년창업자 발굴캠프'사업으로 8월 30일~31일 양일간 금산 조팝꽃피는 마을에서 개최한다.
이자리에서 금산의 해커톤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지역성, 사업성, 지역정착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해 우수팀에게는 3000만 원의 창업비, 분야별 전문가멘토링, 다양한 정책활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구교영 대표이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의 창의성과 창작 경험의 '판'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창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로컬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창업가의 자질을 갖춰가면서 청년공동체,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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