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 뜨겁게 개막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1 1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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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갯벌로 즐기는 보령머드축제 개막
-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등 관광객 열광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보령머드축제 축제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일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머드탕에서 놀고 있다. 서해의 여름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19일 막을 올린다. (사진=보령시 제공)

다음 달 4일까지 축제장에서는 머드탕과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머드 밸리, 머드 퐁듀, 강철머드챌린지 등 체험을 맘껏 즐길 수 있다.
▲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보령머드축제 축제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일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축제 기간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전통 공연, 거리 퍼레이드 등이 이어지고 밤에는 해변에서 불꽃놀이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를 선보인다.
▲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보령머드축제 축제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일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머드 화장품·캐릭터 상품 판매, 보령 특산품 전시·판매도 한다.
▲ 대한민국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이날 개막식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K-팝 축하공연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만족시켰다.
▲ 여름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 이틀째인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머드의 향연을 한껏 즐기고 있다. (사진=보령시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는 "올여름도 우리는 모두 머드로 하나 될 것"이라며 "세계 5대 갯벌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서해안 머드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 여름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 이틀째인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머드의 향연을 한껏 즐기고 있다. (사진=보령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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