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기자 박수택, 정의당 고양병 후보로 출사표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0 14: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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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발전의 기반 생태환경 지킴이”-
-“전혀 다른 일산, 변화의 출발, 그린뉴딜, 박수택”-
-“기후위기시대, 아이들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의로운 정치”-

[코리아 투어 프레스=왕보현 기자]

▲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일산의 낙후된 교통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생태 환경 그린뉴딜 실현”을 기치로 출사표를 던졌다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일산의 낙후된 교통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생태 환경 그린뉴딜 실현”을 기치로 출사표를 던졌다.
환경전문기자 출신인 박수택 예비후보는 18일 고양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전혀 다른 일산, 변화의 출발, 그린뉴딜, 박수택”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성장 발전의 기반 생태환경 지킴이”


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환경기자로서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개발과 성장 강박증에 사로잡혀 계속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망가뜨리면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 역병 사태는 더 일어날 수 있다. 국민의 안전과 건강,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비하고 책임지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위협받는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다음 세대를 이어갈 아이들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치를 펴기 위해서 그리고, 삶의 터전 고양 일산이 발전하고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일하기 위해 나섰다.”고 강조했다.

“전혀 다른 일산, 변화의 출발, 그린뉴딜, 박수택”
▲ 박수택 예비후보는 "21대 국회는 ‘기후국회’가 되어야 하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스웨덴에 환경운동 청소년 그레타 툰베리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괜찮아 지구야’ 운동을 하는 어린이들을 소개했다. 김소민(6살)어린이, 고은서(7살, 오른쪽) 어린이

“전혀 다른 일산, 변화의 출발, 그린뉴딜-박수택”을 슬로건으로 일산의 교통문제,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한 ‘생태 환경 그린뉴딜’을 3대 목표로 내세웠다.

33년 방송언론인 경력 과정에서 키운 안목과 10여 년간 환경전문기자로서 쌓은 폭넓은 현장 취재 보도 경험, 지난 2018년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로 내놓은 고양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정의당의 총선 핵심 공약인 ‘그린뉴딜’을 지역에 적용하면 ‘고양 일산 행복뉴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시대, 아이들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의로운 정치”

이어서 박수택 후보는 “기후위기시대 우리나라는 준비가 미흡해서 국제 사회에서 ‘기후 악당 국가’로 꼽힌다. 우리나라 시스템 전반을 바꿔야 한다. 그러자면 정치를 바꿔야 한다.”며 21대 국회는 ‘기후국회’가 되어야 하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스웨덴에 환경운동 청소년 그레타 툰베리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괜찮아 지구야’ 운동을 하는 어린이들을 소개했다.(7살 고은서, 6살 김소민 어린이)

10년 20년 뒤 지금의 어린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후전문가인 본인의 선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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