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터카공제조합, 2024년 제11기 정기총회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4: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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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공제조합 될 것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윤종욱)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2024년도 제1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정기총회는 2023.05. 정부의 코로나 19 종식 선언 이후 첫 총회 개최에 따른 외부 행사장을 대관하여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윤종욱)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2024년도 제1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전년 말 기준 사고율 24.3%로 전년 대비 1.3%p 개선, 손해율은 88.1%로 사고율 및 건당손해액 상승폭 억제로 1.5%p 개선하였다. 뿐만 아니라, 사업비 긴축으로 중⋅소형 손해보험사 및 비대면 전문 보험사 대비 55% 수준인 10.3% 수준으로 집행하였으며, 법정지급여력비율 기준 역시 113.2%로 2년 연속 손익목표를 달성하였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공제조합은 올해의 경영목표로 ‘계약 확대 총력’을 통해 가입대수 62만대 및 수입분담금 확대, ‘공제다운 보상’을 통해 업계 최고 경쟁력의 보상을 바탕으로 최저 공제금 달성을 공약했다.
▲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윤종욱)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2024년도 제1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임직원들과 함께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할 것을 공표하였다. 먼저 “조합원별 특성에 맞는 상품 및 요율 적용과 기준에 입각한 깐깐한 보상으로 공제다운 보상 문화를 정착시켜, 실용적인 공제조합으로 확실히 변화하겠다.” 며 내실있는 경영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분담금을 받아 이익을 내는 것이 아닌, 공제다운 보상과 사업비 절감, 새로운 사업을 통한 이익 창출을 실현하여 조합원들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공제조합의 설립 취지를 잊지 않겠다.”며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공제조합을 만들 것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조합원을 위한 대출 확대 및 신사업 검토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공제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며 공제조합과 조합원 간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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