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보령시는 10일 높은 당도와 고품질 포도의 대표 생산지로 알려진 남포면 사현마을에서 올해 재배한 포도를 첫 수확하고 본격적인 출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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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보령시 남포면 동운포도원 김동운 대표가 올해 처음 수확한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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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보령시 남포면 동운포도원 김동운 대표(오른쪽)가 올해 처음 수확한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
특히, 사현포도는 비가림 재배를 통해 타 지역에서 재배되는 포도보다 약 3~4브릭스가 높은 17~18브릭스를 유지하고 있고, 화학비료 대신 EM농법을 통해 저농약 친환경으로 생산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포도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수농산물 GAP 인증을 받아 고품질 포도 생산의 대표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남포 사현마을의 시설하우스 포도는 1㎏당 1만 원이며, 8월 중순부터는 노지포도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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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8미 중 하나로도 손꼽히는 사현포도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풍과 강우량, 자갈과 황토가 섞여 물 빠짐이 좋은 토양 등 지리 및 환경적으로 포도 재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사진=보령시 제공) |
한편, 남포 사현마을의 시설하우스 포도는 1㎏당 1만 원이며, 8월 중순부터는 노지포도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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