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제5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 발굴ㆍ선정해 그린리모델링 저변 확대
- 6월 12일까지 신청접수 및 15~30일 작품접수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녹색건축 패러다임을 반영한 그린리모델링 사례를 발굴·시상한다.
LH는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제5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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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는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제5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 리모델링 기법이다.
국토부와 LH는 기후변화 대응방안으로서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14년부터 현재까지 4만 건 이상의 민간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를 발굴해 그린리모델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응모대상은 그린리모델링 기법이 적용된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우수한 건축물이며, 해당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 사업자와 건축주 모두 응모할 수 있다.
6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마치고 6월 15~30일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이후 사전평가부터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거쳐 8월 중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건축물은 9월 16일 개최예정인 ‘2020 녹색건축한마당’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LH 사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에는 이외에도 전시회 개최 및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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