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땅끝 해남의 미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해남 국악을 지속가능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전개한다.
![]() |
▲ 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는 6월 29일 삼산면 해남모아 여행자플랫폼(도립공원사무소 2층)에서 김환규 마이스터뮤직 대표와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해남문화관광재단 제공) |
(재)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욱)은 마이스터뮤직(대표 김환규)과 지난달 29일 삼산면 해남모아 여행자플랫폼(도립공원사무소 2층)에서 한국예총 해남지회와 해남 남도아리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업)은 해남의 전통국악계승과 전승, 나아가 미래 문화관광산업 발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마이스터뮤직 김환규 대표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전통국악 미래인재육성 인큐베이팅을 통해 다시 한번 해남이 국악의 성지 될 수 있는 큰 기틀을 마련하겠다”말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이병욱 대표이사는 “해남 국악을 지속가능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젊은 세대들이 뛰어놀고, 뿌리를 내리도록 인력양성-창작기획-전문활동을 위한 문화경제적 선순환 구조의 정착이 필요하며 자라나는 세대들이 나아가 세계화 될 수 있도록 예술 비즈니스 전문기업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남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 |
▲ 지난 29일 삼산면 해남모아 여행자플랫폼(도립공원사무소 2층)에서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남문화관광재단과 마이스터뮤직 및 한국예총 해남지회와 해남 남도아리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해남문화관광재단 제공) |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