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순환 고리이어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
- 국제 쿨 산업전 참가
- 8월 물순환 포럼 개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가 법인설립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에 따르면 물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와 산업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물순환협회가 법인설립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물순환협회는 지난해 말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이 제도개선과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서는 가교역할을 할 협회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월 발기인대회와 3월의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5월27일 주무부처인 환경부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았고, 6월8일에 법인설립등기를 거쳐 사업자등록까지 마쳤습니다.

▲ 하승재 한국물순환협회 회장

하승재 회장은 “이제 한국물순환협회는 명실상부한 사단법인으로서 물순환 관련 산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수렴하여 정부정책에 반영시키고, 관련 기술의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라며, “끊어진 물순환의 고리를 잇고 건전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순환협회는 오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에 10 여개 회원업체와 함께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 17일에는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과 함께 물순환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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