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임영주 담양커피농장 대표가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임영주 대표는 국내에서 커피농업과 커피체험, 교육을 통해 농촌 융복합과 6차 산업을 선도하여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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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주 담양커피농장 대표(사진)가 국내에서 커피농업과 커피체험, 교육을 통해 농촌 융복합과 6차 산업을 선도하여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사진=왕보현 기자 |
신문사 기자 출신 임영주 씨는 2013년 고향인 전남 담양으로 귀향해 커피농장 일궜다.
봄이면 커피농장은 새하얀 꽃과 빨간 열매로 장관을 이룬다. 담양산 골드캐슬 커피(Gold Castle Coffee)는 푸드 마일리지제로의 신토불이 농산물이다.
귀향 후 그가 일군 담양커피농장은 ‘담양 가볼만한 곳’ 검색어 순위 10위권을 유지하며 인근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작은 커피 씨앗 바탕으로 농촌융복합산업 꿈 키워나가는 임 대표는 신지식인으로 커피마을 조성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 이루어 가고 있다.
임영주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제 막 커피문화를 전하기 시작했는데 신지식인의 영예를 안겨주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커피농장을 발판으로 카페, 체험관, 전시관, 박물관 등 커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커피문화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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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커피농장 임영주(오른쪽)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에서 열린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고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왕보현기자 |
한편, 농업부분 신지식인에 선정된 임영주 대표는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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