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봄을 알리는 복수초 ‘활짝’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2 14: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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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 땅 뚫고 꽃 피우는 복수초처럼 코로나19 시름 덜어내길

[코리아 투어 프레스=왕보현 기자]

▲ 이른 봄철 눈이 녹기 전에 눈 속에서 꽃을 피우는 복수초가 담양군 용면 가마골 인근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담양군 제공)
‘코로나19’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와중에도 봄 소식을 알리는 복수초가 2일 담양군 용면 가마골 인근에 모습을 드러냈다.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며 한낮에만 꽃잎이 벌어지고 추운 밤 꽃잎을 오므린다고 알려졌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하여 설연화, 얼음 사이에서 핀다 하여 빙리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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