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해남공룡대축제가 처음으로 야간행사를 마련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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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해남공룡대축제의 막이 오른 가운데 박물관 수변공원과 야외 공룡조형물 주변으로 색색의 조명과 빛이 아름답게 물들었다(사진=해남군 제공) |
4일 해남공룡대축제의 막이 오른 가운데‘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공룡박물관 무료입장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날 황금연휴 첫날 아침 일찍부터 공룡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공룡열차를 타고 드넓은 공룡박물관 곳곳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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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해남공룡박물관에서 개막된 해남공룡축제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등 지역 유지와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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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해남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해남공룡축제가 개막되었다(사진=해남군 제공) |
축제가 열리는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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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공룡축제 어린이 공연(5일 공룡박물관)(사진=해남군 제공) |
또한 공룡박물관이 소재한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최대, 익룡 발자국 크기(25~30cm)와 규모, 세계최초, 익룡, 공룡, 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곳, 세계최고, 8300만년 전 생성된 물갈퀴새 발자국 화석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세계적인 공룡화석지이다. 박물관과 함께 330만㎡의 야외공원, 공룡발자국 보호각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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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공룡축제 어린이 체험(사진=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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