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밤하늘 밝힌다‧‧‧2026 ‘섬야 축제’ 17일 개막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3: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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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7일~18일 양일간 제주시 탑동광장 일원에서 개최
- 탑동 ~ 동문시장 ~ 칠성로 연결하는‘나이트워크’참가자 2,000명 모집
가수 소유(17일)‧장민호(18일) 콘서트 개최
- 가을 밤하늘 수놓는 ‘초대형 폭죽 퍼포먼스’까지 진행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오는 10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2일간 제주시 탑동광장 일원에서 「2026 원도심 야간여행 섬夜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주 원도심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입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원한 가을 밤바다와 원도심의 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관광객과 도민에게 한가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17일)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을 밤바다의 정취와 원도심 골목길을 정답게 거닐며 힐링하는 「섬夜 나이트워크」가 열린다. 코스는 탑동광장에서 시작해 임항로, 산지로, 동문시장(탐라문화광장), 칠성로 상가를 거쳐 다시 탑동광장으로 돌아온다.

참가 신청은 현재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www.tamnao.com)’에서 총 2,000명 선착순 진행 중이며, 참가비 5,000원으로 야광용품, 생수 등 선물 꾸러미가 제공되고, 코스 완주 시 현장에서 탐나는 전 1만 원권까지 지급된다.
 

가을밤의 열기를 더할 축하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첫날 개막 무대에는 감성 보컬 소유와 도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올라 원도심 밤하늘을 감미롭게 물들인다. 둘째 날(18일)에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 장민호와 도내 뮤지션들이 펼치는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대형 폭죽 퍼포먼스(불꽃놀이)’가 양일간 메인 공연 직후(20:30~20:40) 10분간 펼쳐진다. 탑동 밤바다 위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은 이번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칠성로와 동문시장 인근 상권 소비 영수증 이벤트와 관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지역 경제와의 상생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모든 공연과 불꽃놀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 기간 탑동광장 일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협회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요원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 대응 및 동선 관리에 철저를 기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가을밤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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