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16일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탐방객들이 금목서 향을 맡고 있다(자료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국내 최초로 수목원에서 열리는 북페어를 시작으로 16일간 이어지는 2024 천리포수목원 가을축18일부터 열린다. 가을에만 특별히 감상할 수 있는 금목서와 계수나무의 향기가 수목원을 가득 채운 가운데, 올가을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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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를 찾은 탐방객들이 가드너의 해설을 듣고 있다.(자료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 천리포수목원에 핀 금목서(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책바슴에는 전국의 1인 출판사, 독립서점, 창작자 등 50여 개 팀이 참여한다.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등으로 사랑받은 정세랑 작가의 강연과 음악 로 유명한 김반장과 생기복덕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비공개 구역을 가드너의 해설과 함께 산책하는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 천리포수목원의 가을풍경(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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