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제주=글·사진왕보현 기자]
▲ 30일 오전 제주ICC에서 제9회 세계EV협의회 총회 및 포럼이 열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30일 오전 세계EV협의회 제9차 총회 및 포럼을 시작으로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시작되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4년을 겪으면서 전기차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대환 EV협의회장, 문국현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공동위원장, 이태식 한국과총 회장, Amit Kumar 주한인도대사, Sabrina Meersohn Meinecke 주한덴마크대사관 부대사, Rommel Juan 필리핀전기차협의회장 과 IEVE혁신상 수상업체 등이 참석했다.
▲ 30일 오전 제주ICC에서 열린 제9회 세계EV협의회 총회에서 김대환 회장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
▲ 김대환 회장이 서한이노빌리티 대표에게 IEVE혁신상을 시상하고 있다. |
김대환 이사장은 “자율주행에 대한 의구심도 일부에 제기되고 있지만 기술적 진보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면서 안정성을 담보한 새로운 결과들도 발표되고 있다”면서 GEAN은 전기차의 대중화를 가장 치열하게 이끌었고 이제 그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그 시작인 제주는 전기차의 비중이 마침내 10%를 넘어서고 있다” 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미래 10년은 전기자동차에서 이 모빌리티로 미래의 10년을 함께 담보하자”고 덧 붙였다.
▲ 30일 오전 제주ICC에서 열린 제9회 세계EV협의회 총회이후 열린 포럼에서 David Kang(Japan and S. Korea Research Head of Bloomberg NEF)이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세 번째 주제는 Rommel Juan 필리핀 전기차 협의회 회장이 ‘ASEAN의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망’에 대해 네 번째는 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가 ‘인도의전기자동차 현황과 전망’에 대해 그리고 Ms. Sabrina Meersohn Meinecke 덴마크 부 대사는 덴마크의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에 대해, 끝으로 Mr. Frank Steinleitner 기획분과위원장이 ‘말레이시아의 EV 산업의 현황과 한국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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