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 소복소복 목련산책’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 소복소복 목련산책’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자료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의 천혜의 자연 환경과 풍성한 봄꽃의 향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의 주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으로, 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한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에서 경쾌한 산책을 즐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포스터에서는 천리포수목원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노란 목련 ‘맥신 메릴’의 가지 위로 산책하는 탐방객의 이미지가 눈을 사로잡는다.
▲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의 천혜의 자연 환경과 풍성한 봄꽃의 향연을 선보일 것이다(자료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은 태안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라며 “다양한 목련과 봄꽃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경치를 수목원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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