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해남 땅끝에서 부산 오륙도까지 남해안 곳곳을 둘러보며 걷는 남파랑길이 10월 31일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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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은 31일 남파랑길 개통식에 맞춰 미황사부터 몰고리재까지 걷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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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땅끝에서 부산 오륙도까지 남해안 곳곳을 둘러보며 걷는 남파랑길이 10월 31일 개통됐다. 해남 땅끝탑에서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왼쪽 두번째)등이 남파랑길의 개통을 알리고 있다(사진=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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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땅끝에서 부산 오륙도까지 남해안 곳곳을 둘러보며 걷는 남파랑길이 10월 31일 개통됐다.(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군의 남파랑길 포함 구간은 3개 구간 46km로, 북일면 내동~북평면까지 이어지는 해안길과 북평면 남창~송지면 미황사, 미황사~땅끝탑으로 이어지는 숲길로 구성돼 있다.
구간 내에 달마산 달마고도의 일부 코스가 편입되면서 이미 전국 최고의 명품 걷기길로 부상한 달마고도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해남구간이 남파랑길 내에 최고의 인기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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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은 31일 남파랑길 개통식에 맞춰 미황사부터 몰고리재까지 걷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해남군 제공) |
신화균 해남군청 관광개발과장은 “남파랑길은 코로나19 사태로 나갈 곳을 잃어버린 시민한테 비대면 비접촉으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남해안을 걸으며 자연·사람·문화를 만나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 해남 땅끝에서 부산 오륙도까지 남해안 곳곳을 둘러보며 걷는 남파랑길이 10월 31일 개통됐다(사진=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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