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세계모란공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이 ‘강진 야간여행 나이트드림’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강진 특산물로 만든 ‘강진 도시락’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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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야간여행 나이트드림’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강진 특산물로 만든 ‘강진 도시락’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강진 야간여행 나이트드림’은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계모란공원에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공연 등을 연계한 가을 소풍 시극 ‘한밤의 꿈’이 있으며 ‘을유년’, ‘모란이 피기까지’, ‘초의선사’, ‘어느날 어느때고’ 등 4개의 공연 모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강진 도시락’은 전라남도에서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모여락(樂) 프로그램에 k-food creator 분야 전문가를 초청, 군민이 강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했다.
우리지역 농산물과 귀리, 묵은지, 파프리카 등을 이용한 강진만의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기획, 개발, 교육 까지 2달간 전 과정에 전문가와 군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그 결과 건강한 맛(귀리), 전통의 맛(묵은지), 신선한 맛(파프리카) 3가지 도시락이 탄생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강진특산물로 만든 맛과 영양이 뛰어난 도시락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강진 야간여행 나이트 드림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해 강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인상 깊은 관광지로 기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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