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옹진 대청도가 ‘체험의 섬’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청도는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전통어업방식 ‘대후리 고기잡이’, ‘홍어 회뜨기’ 체험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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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지인 옹진 대청도가 체험의 섬으로 거듭나고 있다. 관광객들이 전통어업방식 ‘대후리 고기잡이'를 체험하고 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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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지인 옹진 대청도가 체험의 섬으로 거듭나고 있다. 관광객들이 홍어 회뜨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김형진 대청4리 특성화사업추진위원장은 “섬 방문객들이 보고 느끼고 가는 것 이외에 체험거리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 분들이 대청도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섬진흥원은 ‘대후리 체험’을 관광 상품화하는 등 옹진군, PM단과 함께 대청도를 ‘체험의 섬’으로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소득사업 및 마을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옹진군, PM단이 사업 선정지 주민조직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청도의 경우 대청4리를 대상지로, 지난해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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