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대만 300만 관광시장 도약을 위한 업계 해외판촉 지원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이하 ITF)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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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타이완 타이베이 난강전시관에서 열린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이하 ITF)에 참가했다.(사진=한국여행업협회 제공) |
타이완 인바운드 업계에 시장 회복을 위한 동력을 제공하고 국제교류 및 협력의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2022 ITF는 타이완관광협회(회장 예쥐란)의 주최로 2022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 난강전시관에서 열렸다.
ITF는 매년 약 35만 명(2019년 기준)이 참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타이완 관광정부, 국내 지자체, 호텔, 항공사, OTA, 관광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아프리카 등 주요 해외 관광목적지도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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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타이완 타이베이 난강전시관에서 열린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이하 ITF)에 참가했다.(사진=한국여행업협회 제공) |
KATA는 18개 인바운드 업체와 함께 2022 ITF에 참가했으며, 이들 여행사들은 ITF 참가를 위해 타이베이에 모인 타이완 및 중화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안심 방한관광상품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거래처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11월 3일 오후에는 한국과 타이완 여행업계의 B2B 상담회에 참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출시하는 안심방한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은 11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무사증·사증면제 입국을 전면 회복함에 따라 방한 관광에 대한 타이완 현지 업계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KATA 백승필 상근부회장은 “KATA의 이번 ITF 참가가 한대만 관광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한-대만 관광교류 3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우리 업계에 보내는 희망적인 시그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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