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전 세계 식물원 교육 전문가들이 2025년 봄 우리나라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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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국립수목원에서 2025년 봄 제 11차 세계 식물원교육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홈페이지에 발표헸다. (사진=국립수목원 제공) |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국립수목원에서 2025년 봄 제 11차 세계 식물원교육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세계식물원교육총회’는 1987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100여 개국 800개의 식물원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회원 기구인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이 주관하는 총회로서 50여 개국 식물원 교육 전문가 약 500명 이상이 모이는 식물원 교육 분야 최고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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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CI는 2025 세계식물원교육총회가 국립수목원에서 개최됨을 알리고 있다(자료사진=국립수목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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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식물원에서 개최된 BGCI의 제10차 국제 식물원 교육대회, 50개국에서 3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자료사진=BGCI 홈페이지 캡쳐) |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세계식물원교육총회는 2018년 폴란드에서 개최된 후 엔데믹에 접어들며 7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전 세계 식물원, 정원 수목원 교육 전문가, 교사, 연구자 등이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식물원 교육의 발전에 대해 토의하는 성공적인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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