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 대구=왕보현 기자]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진행중인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3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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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진행중인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3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개최했다.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및 사업화 자금 총 1억 2백만 원을 수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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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진행중인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3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개최했다. 유제철 환경부 치관이 환영사를 통해 “환경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젊은 기업을 발굴하여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는 올해 7월부터 약 2개월간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 및 사업화 과제 공모를 진행하여 총 387명이 참여한 110개의 과제(아이디어 또는 기술‧제품)를 접수 받았다.
접수된 과제는 총 3단계에 걸친 국민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 3주간의 사업고도화 과정 등을 거쳐 최종 18개 과제가 입상과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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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진행중인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3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이 개최됐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이사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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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온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반 수처리용 고도산화처리(Advanced Oxidation Process) 기술’을 발표한 캐스트의 김민환 대(오른쪽)표가 사업화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선정된 우수 과제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전국의 댐과 정수장을 성능시험장으로 제공하고 기술자문(컨설팅), 연계 투자유치, 국제 전시회 참가 등 해외진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젊은 기업들이 혁신과 창의를 유지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은 물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라며, “환경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젊은 기업을 발굴하여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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