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는 제주로 떠나요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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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관광 안테나숍 연계 제주관광 팝업이벤트 전개
▲안테나숍 제주관광 팝업이벤트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위치한 서울시 지역관광 안테나숍 루프탑에서 오늘 10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1차 행사와, 2차 10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6일에 걸쳐 제주관광 팝업이벤트를 운영한다. 

 

제주도는 서울시내 오피스 밀집지역의 직장인과 덕수궁 등 안테나숍 주변 관광지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28회 제주도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맛있는 제주간식 시식이벤트 △탐나오 신규회원유치&카카오톡 채널추가 이벤트 등 제주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플리마켓에는 제주관광기념품사업체에서 직접 참여하여 제주를 담은 굿즈를 판매한다. 블루자의 제주바당마그넷과 코스터, 건너ON의 코지 화산석디퓨저 등 MZ세대에 인기있는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또한, 제주방문 유형별 단체관광객 대상 탐나는전 지원과 내손안의 제주 SNS인증 이벤트,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제주시티투어버스 등 가을철 제주의 즐길거리와 여행지원 혜택을 홍보한다.

 

서울시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시각‧촉각‧후각‧청각을 주제로 한 지역관광 콘텐츠 전시관인 ‘팔도보석 유람’과 굿즈숍 ‘팔도보석 상점’으로 구성되었다. 제주도는 제주도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제주감귤과 동백향을 느끼고, 제주의 현무암과 화산송이를 만져볼 수 있으며, 제주의 바다소리 등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통해 다양한 제주의 대표 관광지를 만날 수 있도록 꾸몄다.

 

제주도를 비롯해 강원‧전북‧전남‧충남‧충북‧대전‧경북‧안동‧통영 등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서울시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전시관 옥상에서 ‘로컬트립 목금토’라는 슬로건 아래 MZ세대를 겨냥한 특별기획 행사로 지역별 팝업이벤트도 진행한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일주일 간의 추석연휴기간 동안 33만9926명이 제주를 찾았다”며 “제주관광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권역별 제주관광 현장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원도심 야간여행 섬야(夜)시즌’ 운영 및 제주도내 관광사업체 대상 관광붐업행사‧홍보 지원 등을 통해 가을겨울철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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