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물위원회(AWC), “기후변화와 물 문제 해결에 기여”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12: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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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26(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여 성과 공유
- 기후변화와 연계한 ‘워터프로젝트’ 발굴 추진키로
- 물문제 해결의 공신력 확보 위한 ‘AWC 라벨링 사업’ 추진
- 물분야 공무원 초청 연수도 논의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아시아물위원회는 지난 30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시아물위원회’ 제1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 30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시아물위원회’ 제14회 이사회가 개최되었다(사진=아시아물위원회 제공)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AWC)는 아시아 물 이슈를 전 세계에 확산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정부 주도로 2016년에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다. 현재 27개국 144개 회원기관이 참여 중이며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이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제14차 이사회는 온라인 참여와 더불어 환경부와 외교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포럼, KDI 국제정책대학원 등 국내 기관과 아시아물위원회 이사진 및 해외 특별 초청인사 등이 현장 참여했다.
▲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 제14회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물위원회 제공)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 세계 자원 및 자연보호를 위해 1948년 국제기구로 설립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 중국 난징 수리연구소 등 4개 기관이 이번 이사회에서 신규회원으로 가입이 승인 되었다. 그리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 참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내년 3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과 세네갈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물포럼’의 준비현황을 각각 인도네시아, 세네갈 조직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여 소개하고 아시아물위원회 회원기관들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각국의 식수부족, 수질, 시설 노후화 등 물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아시아물위원회 회원국의 제안으로 발굴, 추진하는 ‘워터프로젝트’는 사업이 올해는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기후변화와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고 보고되었다.

▲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털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AWC)’ 제14회 이사회에 참여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부터 이종진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 Philippe Gourbesvile AWC 부회장, 박재현 AWC 회장, Firdaus Ali AWC 부회장, Nidal Salim AWC 이사(사진=아시아물위원회 제공)


또, 회원국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아시아물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공식인증을 부여하여 물문제 해결을 위해 공신력을 확보한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AWC 라벨링 사업’이 논의되었다.

 

이 밖에도 아시아물위원회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아시아 국가의 물분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선발인원 및 절차와 연수시기 등이 논의되었다.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아시아물위원회는 지난 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서 고위급 회담과 주요 국제기구와의 면담을 이끌어 내며,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전 세계에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전 세계 기후변화 및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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